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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잦은 술자리가 관절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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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과음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사실! 음주 역시 마찬가지이다.
많은 연구결과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과음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음을 하지 않도록 음주량을 조절해야 한다. 특히 요즘과 같이 송년회 등으로 술자리가 늘어나는 시기에는 잦은 음주와 과음을 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술자리의 장소로는 좌식 구조의 식당이 선택되는 경우가 많다. 좌식 구조의 식당에서는 양반다리 자세로 앉게 되는데, 이 자세는 무릎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 무릎이 130도 이상 구부러질 때 체중의 약 7-9배에 달하는 부담이 무릎관절에 실리게 된다고 하는데, 송년회 등으로 모이게 되는 술자리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앉아 있는 시간도 길어지면서 그 부담은 더욱 커지게 된다.

비만 역시 관절염에 악영향을 미친다. 체중이 늘어날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술 자체로도 상당한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으며 술과 함께 하는 안주들 역시 삼겹살, 튀김 등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 체중조절을 방해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과일이나 샐러드와 같은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먹고 술을 마시는 속도도 조절해가며 마시도록 한다.

잦은 음주는 통풍성 관절염도 유발할 수 있다. 술은 혈중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고 소변으로의 배설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맥주는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아 1-2잔 정도는 가볍게 생각하고 마시는 경우가 많다. 맥주는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 성분이 많아 요산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