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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자가관리법으로 관절염 이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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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통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관절 통증이며, 붓고 뻣뻣해진다. 관절염 증상은 대개 만성으로 진행하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꼭 필요한 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관절염을 이기는 방법으로 ‘통증 조절을 위한 자가관리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온, 냉 요법

온열 요법은 근육 이완 및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있다. 특히 관절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과정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한랭 요법는 붓기를 줄이는 역할을 하므로 관절에서 열감이 느껴지거나 부었을 때, 운동 후 마무리 시에 하는 것이 좋다.

온, 냉 요법을 적용할 때는 해당 부위를 수건 등으로 감싸 화상이나 동상을 방지하도록 한다. 또 20분 이상 지속해서는 안 되며, 다시 적용하고자 한다면 피부가 정상온도로 회복된 이후에 시행한다. 온열 요법을 적용할 때는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으므로 투과성 윤활제나 크림을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마사지 요법

아픈 부위의 혈류를 증진시켜 관절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이 때 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하면 부드럽고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단, 감염된 관절에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근육 이완 요법

긴장됐던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통증 감소와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15분씩 하루에 2번, 일주일에 4일 이상, 3~4주 동안 적용해야 도움이 된다.

먼저 눈을 감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숨을 크게 내쉰다. 처음에는 손과 팔의 근육을 천천히 긴장시키고, 몇 초 동안 멈췄다가 근육을 이완시킨다. 같은 방법으로 차례차례 온몸을 긴장시켰다가 이완시킨다. 계속 숨을 크게 들이 마시고 내쉬며 몇 분간 이완을 계속한 다음 완전히 이완돼 편안하다고 느껴지면 눈을 뜬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