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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매너 있게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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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해가 거듭될수록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단순히 운동기구가 아닌 패션 아이템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면서 개성 있는 자전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응급실 손상환자 표본심층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통 사고 환자 1만1,614명 중 1,595명이 자전거 손상환자 조사됐으며, 절반 이상은 20대 미만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주간보다 야간에,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절약과 웰빙 시대에 발맞춰 ‘무료자전거 대여소 설치’와 ‘자전거도로 확대’ 등 자전거 타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지만, 자전거 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들의 자각 수준은 아직 미흡하다.

자전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타려면 안전수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다음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제안하는 ‘자전거 안전수칙’이다.

  • 헬멧을 착용한다.
  • 도로에서는 우측통행을 지키고,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직선 주행한다.
  • 내리막길에서는 무리하게 속력을 내지 말고, 뒷바퀴에 먼저 제동을 가한 뒤 앞 바퀴에 제동을 가한다.
  • 이어폰과 휴대폰은 자전거 운행시 사용하지 않는다.
  • 가방과 짐은 짐칸에 고정하고 이동한다.
  • 교차로나 골목길에서 방향을 변경하거나 정지 시 손신호를 사용한다.
  • 보행자를 우선 배려한다.
  • 주변에 보행자가 있을 시 경보벨을 울리거나 말을 해 보행자의 주의를 유도한다.
  • 횡단보도 주행 시 자전거에서 하차 후 끌고 간다.
  • 야간 주행 시 전조등이나 야광판을 부착한다.
  •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다닌다.
  • 무리 지어 탈 때는 한 줄로 탄다.
  • 중앙선이 그어진 자전거 도로에서는 중앙선을 넘나들지 않는다.
  • 브레이크 등 자전거의 성능을 수시로 점검한다.
  • 두 손을 놓고 타지 않는다.
  • 술을 마시고 타지 않는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